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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구, 내달 2일 ‘희망강북 복지박람회’ 개최
[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서울 강북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박겸수 강북구청장ㆍ배갑진 번동성당 주임신부)가 다음달 2일 ‘2012 희망강북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복지 박람회는 개최 당일 오전 10시부터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열리는 것으로 강북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강북구가 후원한다. 이번 박람회는 주민들에게 지역 내 복지시설 및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복지단체들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엔 강북구 소재의 복지시설, 민간 복지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 57개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복지서비스 관련정보를 주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행사장은 체험마당, 복지마당, 건강마당, 문화마당, 나눔마당, 공연마당, 주거마당 등 7개 마당으로 운영된다. 또 총 60개의 체험부스가 설치돼 각 부스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박람회가 진행되는 동안 행사장 내 특별무대에서는 난타공연, 강북구립 여성합창단, 강북구 밸리댄스연합회의 공연, 강북택견 전수관의 택견 시범, 자매도시 익산시 풍물공연단의 특별공연 등이 준비돼 박람회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강북구 다문화가족센터, 국수나눔봉사회가 마련한 먹거리 장터도 운영돼 주민들에게 국수, 김밥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60개 부스 중 30개 이상의 부스를 방문한 사람에겐 2시간의 자원봉사시간이 주어진다.

복지박람회 개최 및 운영과 관련한 사항은 강북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999-1047)나 강북구청 주민생활지원과(901-6624)로 문의하면 된다.

/m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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