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김상일(대구) 기자]29일 오전 5시33분께 대구시 북구 복현동 경북대학교 농과대학 1호관 사과품질연구원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창고 건물 내부 10㎡와 정수기, 복사기, 컴퓨터 등(220여만 원)을 태운 뒤 30여분 만에 진화됐고 화재 당시 창고 및 건물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대구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경보기 작동으로 화재신고가 접수돼 신속한 출동이 이루어졌다”며 “화재 당시 연기가 많이 발생했으나 피해는 경미한 것으로 보이고 정확한 피해 규모 및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smile56789@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