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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기업 상생경영> 영세사업장·취약계층 공헌 활발
‘국민과 함께하는 산업재해 예방 중심ㆍ전문기관’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한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 부문을 강화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의 사회공헌활동은 크게 ‘전문지식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활동’ ‘사회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랑나눔활동’으로 나뉜다. 전문지식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은 산재예방 전문기관인 공단의 전문성을 활용해 산재예방 여력이 부족한 영세사업장과 외국인근로자 등에 안전보건활동을 지원하고 산재근로자 관련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헌활동을 추진하는 것을 말한다. 영세사업장을 방문해 보호구와 안전표지판 등을 지급하고 외국인 다문화축제 지원과 저소득 근로자 가정에 도배와 장판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은 공단 본부를 비롯해 전국 23개 지역본부와 지도원이 해당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다. 인천 부평구에 소재한 공단본부의 경우 명절을 맞아 부평노인복지센터와 함께 ‘독거 어르신 초청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사회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랑나눔활동은 공단과 지자체, 기업, 공공기관 등의 기관과 합동으로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하는 것이다. 공단은 현재 300여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이들 기관과 함께 공동으로 사회 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행정안전부 등 13개 기관과 ‘재능나눔 업무협약’을 맺고 공단이 보유한 안전보건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마을기업에 대한 안전보건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기도 했다.

박도제 기자/pdj2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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