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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기업 상생경영> 임직원 자발 참여 사회기금 조성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신영철)은 노사공동단장제로 운영되는 사회봉사단 활동을 통해 노사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봉사활동도 적극 펼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사회공헌활동의 가장 큰 특징은 노사공동단장제도 있지만, 민간기업에서 회사의 지원을 바탕으로 봉사활동에 나서는 것과 달리 임직원의 자발적 성금 참여에 의한 사회공헌기금 조성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이다.

공단이 추구하는 사회봉사활동은 일하는 사람의 희망을 키워가는 산재ㆍ복지 서비스 기관이라는 비전을 기반으로 서로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라는 믿음을 키워가는 것이다.

공단은 2010년 산재의료원과의 조직통합으로 산재근로자에 대한 보상과 치료를 연계한 재활전문 및 진료특화병원으로서의 역할이 강화됨에 따라 메디컬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긴급한 재해로 인한 수혈이 필요한 산재근로자를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산재근로자 미성년 자녀를 위해 매월 학습보조비 지원 및 멘토 활동을 하는 희망등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에 적합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진행 중이다. 1사1촌 자매결연 마을돕기 활동은 물론 소속기관 봉사동호회를 중심으로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주변 어려운 이웃의 가정을 방문해 도시락 배달, 청소, 빨래, 목욕봉사, 후원금 지급, 학습지도 등을 실시 중이다.

공단은 사회공헌활동을 단순한 사회봉사활동의 차원을 넘어 국제적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2008년 유엔글로벌콤팩트에 가입해 4대 분야 10원칙을 경영활동 모든 분야에 단계적으로 적용, 개선해 나가고 있다.

박도제 기자/pdj2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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