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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에셋 그레이트컨슈머펀드 수탁고 1000억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세계 대표기업에 투자하는 미래에셋 글로벌그레이트컨슈머펀드가 우수한 수익률을 바탕으로 설정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펀드평가업체 제로인에 따르면 미래에셋 글로벌그레이트컨슈머펀드는 29일 기준 설정액 1025억원이다.

연초 이후 616억원이 추가로 유입하는 등 해외 주식형펀드 중 가장 많은 자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연초 이후 수익률은 10.3%로 글로벌 주식형펀드 중 가장 우수하다.

이 펀드는 이머징시장의 소비 성장으로 경쟁력을 갖춘 기업과 세계 시장에서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보유한 기업 등에 투자한다.

지난 2월 24일 자산운용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그레이트컨슈머펀드가 투자하는 기업들은 애플 6.98%, BMW 6.87%, 라스베이거스 샌즈 6.37%, 스타벅스 5.04%, 마스타카드 4.88% 등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미국법인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호세 모랄레스(Jose Morales)는 “컨슈머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투자 테마로 부상하고 있다”며 “브랜드 가치를 보유한 글로벌 대표기업에 투자해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글로벌그레이트컨슈머펀드가 올해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최재원 기자/jwcho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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