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접근성 품질마크는 장애인ㆍ고령자가 웹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대해 웹 접근성 수준을 인정하고 이를 상징하는 품질마크를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산림청은 사전심사, 전문가심사, 사용자심사 3단계 준수항목 21개에서 모두 95% 이상을 준수해 최종합격했다.
산림청대표사이트는 지난 3월 국민과의 소통과 신속한 정보제공을 위해 각각 관리되던 12개의 웹사이트를 통합해 구축됐다. 또 통합된 기존 사이트로도 장애인과 고령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산림청 김찬회 정보통계담당관은 “산림청이 서비스하는 모든 정보는 장애인이건 비장애인이건 똑같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이 높게 설계돼 있다”며“앞으로 변경되는 모든 서비스에 대해서도 손쉬운 웹 접근성을 준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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