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6월 6일까지 ‘제7기 강서 새로미대학’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서 새로미 대학’은 급변하는 지식정보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제공을 위하여 강서구가 그리스도대학과 연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2007년 12월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120여명이 수료했다.
교육 과정은 ▷부동산경매사 ▷파워스피치지도사 2급 ▷심리상담사 2급 ▷가베교육 지도사 ▷커피바리스타 2급 ▷커피바리스타 심화반 등 6개 과정이다. 교육은 6월 27일부터 8월 24일까지 주 2회, 총 9주 과정으로 195명을 모집하며 화곡동 소재 그리스도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한다. 접수는 6월 6일까지 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수강료는 9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지원과(2600-6983)로 문의하면 된다.
강서구 관계자는 “최근 구직, 창업 등을 위해서 실용적이고 전문적인 평생교육에 대해 지역주민의 관심이 날로 늘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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