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공석인 서울의료원 원장에 김민기<사진> 현 의무부원장을 1일자로 임명했다.
김 신임 원장은 중앙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 박사 취득 후 서울의료원 신경과 주임과장, 교육연구부장, 기획조정실장, 신축총괄부장을 역임했다. 임기는 2015년 5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김 신임 원장의 서울시 공공의료 정책방향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 및 조직화합 능력을 통해 서울의료원이 공공의료의 중심적 역할을 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황혜진 기자/hhj638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