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 교육과학기술부는 다음달 2일부터 이틀간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미네르바 복합관에서 우리나라와 유럽연합(EU)간 교육협력사업 (ICI-ECP)에 참여하는 학생, 교직원을 위한 ‘오션스 네트워크(OCEANS NETWORK)’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워크숍은 EU와 역외 국가의 고등교육분야 학생들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ICI-ECP 사업 참여 국가들(한국, 호주, 뉴질랜드, 일본 등)이 매년 돌아가면서 개최하는 것으로 지난해 호주에서 제1차 워크숍이 개최됐다.

교과부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국과 EU 유수 대학의 학생 및 교직원간 고등교육 분야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ICI-ECP사업을 통해 한국과 EU 학생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해 양측의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 다른 대학 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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