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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뉴스> 허수아비도 아이도 보리내음에 취하고…
보리밭 저쪽에서 누군가가 걸어온다면… 한 번 만나보고 싶다. 로버트 번스의 서정시 같다. 손끝에 전해지는 보리의 까칠함이 참 좋다. 봄에 심은 보리가 익어간다. 바람에 몸을 맡겨 움직이는 보리. 보리내음이 코끝에 전해진다.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보리밭 구경을 나온 시민들이 한껏 보리내음에 취해 있다. 

<김명섭 기자>
/msir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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