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는 해운대·광안리·송도·송정 해수욕장이 1일 개장해 9월 10일까지, 다대포·일광·임랑 해수욕장은 7월1일부터 8월31까지 운영한다.
충남 서해안 지역은 1일 보령 대천해수욕장을 개장함으로 잇따라 피서객들을 맞이한다.
예년보다 1개월여 앞당겨 개장하는 대천해수욕장은 다양한 행사를 계획 중이다.
개장 첫날 1일에는 충남장애인체전 개회식이 펼쳐지고, 23일에는 개장식을, 7월14∼24일은 머드축제를 연다.
또 태안 만리포 해수욕장은 14일, 당진 난지도 해수욕장은 23일,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보령 무창포 해수욕장과 서천 춘장대 해수욕장은 30일 각각 개장한다.
7월에는 보령 원산도 해수욕장(6일)과 태안 꽃지 해수욕장(8일) 등이 잇따라 개장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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