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김황식 국무총리가 정부를 대표해 오는 5일 오후 4시 30분께 강동구 둔춘동 소재 중앙보훈병원을 방문해 국비입원환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또 각 지역 보훈지청장들이 6.25 전쟁이나 베트남 전쟁에서 부상을 입어 입원 치료중인 국가유공자를 방문해 대통령 이름이 새겨진 손목시계를 위문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김 총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고 영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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