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고다어학원 6월 한달간 스터디룸 무료 개방
-수강 여부 상관 없이 파고다어학원 강남점ㆍ종로점 무료 이용 가능
[헤럴드경제=박수진 기자]파고다어학원이 각 대학 기말고사 및 본격적인 취업 시즌을 맞아 학생들을 위해 6월 한달 동안 강남점ㆍ종로점 스터디룸을 무료로 개방한다.
4일 파고다어학원에 따르면 종로점은 오는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맞은 편에 위치한 본원 지하 1층 그룹 스터디룸을 개방한다. 평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수강 여부와 상관 없이 누구나 1층 등록 데스크에서 사용 신청서를 작성하고 보증금 1만원을 맡기면 이용할 수 있다. 1일 기본 2시간씩 최대 6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보증금은 스터디룸 이용 후 반환된다.
강남점은 오는 15일까지 4층과 6층 스터디룸을 개방한다. 스터디룸은 평일 저녁 8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금요일은 오전 11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주말 및 공휴일은 운영되지 않는다. 3층 테스트센터 안내데스크에서 사용신청서만 작성하면 누구든지 이용 가능하다.
박성완 파고다어학원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시험기간을 앞두고 공부할 장소가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수강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스터디룸을 개방했다”며 “학생들이 어학원을 단순한 강의수강처가 아닌 학습공간으로 인식하고 있는 만큼, 리뉴얼을 통해 스터디룸과 사물함 등 학습공간을 늘리는 등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파고다어학원 종로점 02-2274-4000 ㆍ강남점 02-536-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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