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한라산 등반에 나선 60대 등산객이 벌써 사흘째 연락이 끊긴 채 돌아오지 않아 경찰과 119구조대가 수색에 나섰다.
제주도소방방재본부는 지난 3일 한라산 성판악 코스로 등반에 나섰던 강모(62ㆍ제주시 화북동) 씨가 당일 오후 지인과의 통화를 마지막으로 연락이 끊겼다고 5일 밝혔다.
신고를 받은 119와 경찰 등은 강씨의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마지막으로 수신이 잡힌 한라산 관음사 기지국 부근에서 구조인력과 구조견 등을 동원해 사흘째 수색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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