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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공군 최초 여성 4성장군 탄생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미 공군 최초의 여성 4성 장군이 나왔다.

7일 미 공군에 따르면, 자넷 울펜바거 미 공군 물자사령부 부사령관이 사령관에 부임하며 지난 5일(현지 시각) 계급장에 별 4개를 달았다.

미 역사상 여성이 4성 장군에 오른 것은 지난 2008년 육군대장에 오른 앤 던우디에 이어 두 번째다.

자넷 울펜바거 공군대장은 전 사령관인 도날드 호프만 사령관이 42년간의 군 복무 후 퇴역함에 따라 부사령관으로서 그 자리를 물려받았다.

울펜바거 공군대장은 미국 오하이오주 출신으로 오하이오주 서남부 도시인 데이턴(Dayton) 인근, 라이트-패터슨 공군기지에서 4성장군으로 진급했다.

노턴 슈워츠 미공군참모총장은 볼펜바거 공군대장 진급식에 직접 참석해 그녀에 대해 “아주 특별한 군인으로서 미공군의 표본”이라고 평했다.

미 공군 물자사령부는 미 공군의 항공기와 무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개발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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