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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 호암이 남긴 말말말…
상사에겐 고간하라…예스맨이 되지 말라
▶‘예스맨’이 되지 말라. 상사에게 고간(苦諫)하라. 아첨하는 것을 수기(羞氣)하라.(1970년 6월 정례사장단회의)

▶경영자는 판단이 빠르고 후퇴도 빨라야 한다. 나는 지금까지 40여개 기업을 일으켰으나 지금은 20여개만 가지고 있지 않은가. 정리하면서 발전해가는 길을 모색해야 한다.(1975년 7월 정례사장단 회의)

▶신용은 얻기는 어렵지만 잃기는 쉽다. 장기적인 사업에 있어서는 신용이 제일이다.(1976년 6월 ‘재계회고’(언론))

▶나는 기업을 인생의 전부로 알고 살아왔고, 나의 갈 길이 사업보국(事業報國)에 있다는 신념에도 흔들림이 없다.(1976년 11월 ‘나의 경영론’(전경련회보))

▶협력할 줄 아는 것도 능력이다. 무슨 일이든 혼자서 하려 들지 말고 사내 중지를 모으고 힘을 합쳐서 일할 줄 아는 능력과 덕망을 고루 갖추도록 힘써주기 바란다.(1980년 4월 정례사장단회의)

▶실천이 중요하다. 사람이 알면서도 고치지 않고 실천하지 않는 것은 가장 나쁜 것이다.(1980년 12월 정례사장단회의)

▶나라가 만사의 기본이다. 모든 것은 나라가 기본이다. 나라가 잘되어야 기업도 잘되고 국민이 행복해질 수 있는 것이다.(1981년 1월 신년사)

▶인재제일, 인간본위는 내가 오랫동안 신조로 실천해온 삼성의 경영이념이자 경영의 지주다. 기업가는 인재 양성에 온갖 정성을 쏟아야 한다.(1982년 10월 ‘한국인’ 기고문)

▶반도체에 대규모 투자를 한 것은 충분한 투자여력이 있어서가 아니다. 오로지 우리나라의 반도체산업을 성공시켜야만 첨단산업을 꽃피울 수 있다고 확신했기 때문에 삼성의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이 사업의 추진을 결심한 것이다.(1984년 5월 기흥 VLSI 공장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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