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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구, ‘왕따ㆍ학교폭력’ 예방강좌 개최
[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따돌림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부모강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왕따ㆍ학교폭력 없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강좌는 학교폭력 현상에 대한 이해와 정신건강 측면, 아이를 왕따와 학교폭력에서 지키는 방법 등 3가지 내용으로 구성된다.

노원구가 이번 강좌를 마련한 것은 최근 잇따라 발생한 청소년 자살 등의 원인으로 왕따와 학교폭력이 거론되고 있기 때문. 부모들에게 현명한 대처방안에 대해 알려줘 자녀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자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강좌 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 학부모들로부터 질문을 받고 따돌림과 학교폭력에 대한 학생 개인별 대처방법 등의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의는 주제별로 이대환 서울아이클리닉 원장, 최상철 디딤클리닉 원장, 전성일 전성일 클리닉 원장이 각각 맡는다.

강좌는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12일 오후 6시까지 노원정신보건센터(2116-4593)로 방문 또는 전화신청을 하면 된다.

m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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