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내일도 초여름 날씨.”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9일 기상청은 “내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서울ㆍ경기북동내륙과 강원영서중북부지방에는 오후 한때 구름많고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7도 수원 18도, 춘천 18도, 강릉 17도, 청주 19도, 대전 18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8도, 제주 19도 등으로 예상된다.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7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5도, 청주 29도, 대전 28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대구 30도, 부산 24도, 제주 26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시기이므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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