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미디어와 교총은 지난 11일 서울 정동 헤럴드미디어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체결하고 이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헤럴드미디어는 ▷어린이 영자신문 ‘주니어헤럴드’를 방과 후 학습 프로그램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교원 자녀를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실시하며 ▷영자일간지 ‘코리아헤럴드’를 이용한 교양프로그램 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양옥 교총 회장은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원의 직무교육 및 전반적인 교육업무에 대한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것이 이번 양해각서 체결의 가장 큰 목적”이라고 말했다.
이영만 헤럴드미디어 대표이사는 “학교교육의 발전과 교원의 전문성 향상이 글로벌 인재양성의 초석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헤럴드미디어와 교총은 업무협력을 위한 전담 부서 및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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