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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나홀로 주말 보내는 아이 위한 공모전 개최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시는 토요일을 홀로 보내는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 줄수 있는 ‘희망 한 컷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12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스토리텔링 공모전에 참여하려면 부모의 맞벌이로 인해 혼자 있을 수밖에 없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줄수 있거나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일어난 에피소드, 일반 시민들이 경험했던 주말 활동 중 가장 즐거웠던 순간 등을 작성, 유스내비(http://www.youthnavi.net) 사이트나 서울시립 청소년미디어센터(Tel 070-7165-1013 이정연)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그림이나 사진 등 이미지와 스토리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당선된 이미지와 스토리는 전문가들의 손길을 거쳐 한정판매상품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상품판매 수익금은 형편이 어려운 맞벌이 부모의 자녀들이 행복한 토요일을 보낼 수 있는 기금으로 쓰여질 계획이다.

이상국 서울시 아동청소년담당관은 “놀라운 토요일에 희망을 담은 한 컷과 메시지가 나홀로 토요일을 보내는 아이들에게 행복을 만들어 줄 수 있다”면서 “착한 마음을 담은 많은 작품들이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줄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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