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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빵셔틀ㆍ와이파이셔틀은 이제 그만
- 동대문구, 관내 학부모 및 교사 대상 학교폭력 예방 강좌
- 왕따와 학교폭력에 대한 개인별 대처방법 등 해법 제시


[헤럴드경제=서상범 기자] 빵셔틀에 이어 최근에 와이파이셔틀이라는 신종 학교 폭력이 등장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왕따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 강좌가 서울 동대문구에서 열린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15일 오후 2시 구청 다목적 강당에서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학부모 및 교사 30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강좌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왕따ㆍ학교폭력이 없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강좌는 경희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이자 한국정신분석학회 간행위원장인 반건호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학교폭력 현상에 대한 이해와 정신건강 측면, 아이를 왕따와 학교폭력에서 지키는 방법 등 3가지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학부모들로부터 질문을 받고 왕따와 학교폭력에 대한 학생 개인별 대처방법 등의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학부모, 교사 및 학교폭력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문의는 동대문구보건소 지역보건과(02-2127-5396) 또는 동대문구정신보건센터(02-963-1621~3)로 하면 된다.

tig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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