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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고받는 명함 속에 쌓이는 포인트

포인트명함 무료 제작, ‘띠앗’ 활용도 높아 인기


1인1미디어 시대에 걸맞게 명함 하나로 자신의 모든 것을 알리는 시대다. 현대사회 비즈니스에 있어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명함은 이름과 직책, 연락처 등 주는 사람의 정보와 사회적 지위를 표현하고 있기 때문에 주고 받을 때도 예절이 있다. 건넬 때는 일반적으로 아랫사람이 먼저 건네는 것이 기본이며 상대가 보는 앞에서 즉시 명함꽂이에 꽂거나 아무데나 방치하면 실례가 된다.


하지만 업무상 중요한 명함이나 지금 당장 필요한 명함이 아닌 경우에는 돌아서자 마자 휴지통으로 직행하게 마련이다. 세일즈맨의 명함은 수익과도 직결되기 때문에 명함의 활용도가 높아야 한다.
 

마일리지 전문 사이트 ‘띠앗닷컴’(www.thiat.com)은 포인트적립과 명함 및 인맥관리가 가능한 ‘포인트명함’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포인트명함이란, 명함 뒷면에 전자화폐번호를 기재해 홈페이지에서 마일리지를 적립한 후 상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띠앗 홈페이지에 명함을 받은 사람이 전자화폐 번호를 등록하면 명함을 건넨 사람과 포인트 친구로 연결돼 포인트, 쪽지, SMS, 모바일 쿠폰 등을 주고받을 수 있는 인맥 관리기능도 갖추고 있다.


‘띠앗’은 현재 명함 디자인 서식을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포인트 금액과 명함 인쇄비를 포함한 모든 제작을 무료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때문에 명함 제작의 기술이나 노하우가 없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제작할 수 있다.


‘띠앗’의 관계자는 “포인트 명함은 기존의 상품권 명함에 비해 주고 받는 사람 모두 부담이 없고 실물 사은품에 비해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라며 “명함을 받은 사람들은 명함에 인쇄된 전자화폐 번호를 띠앗닷컴에 등록한 후 쇼핑, 생활비 감면, 모바일 상품권, 게임, 교통비, 주유비 등 실생활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효율성도 높다”고 설명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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