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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S3 케이스 가죽소재가 주요 트렌드로 부각
[헤럴드경제= 정태일 기자]올 최대 기대작인 갤럭시S3가 국내에 본격 출시되면서 액세서리 시장도 덩달아 달아오르는 가운데, 가죽 소재 케이스가 봇물 터지듯 나오며 액세서리 주요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제누스는 가죽을 기본 소재로 수납 기능까지 갖춘 패션라인과 합리적인 가격에 톡톡 튀는 디자인을 더한 케이스 80여 가지를 선보였다.

그 중 21종은 전 제품에 가죽소재를 사용해 가죽 특유의 우수한 질감을 강조했다. 특히 여름과 어울리는 화사한 컬러에 다이어리 형태의 케이스로 카드와 현금 수납 기능을 갖췄다.

전면의 스피커홀을 통해 케이스를 닫은 상태로 통화가 가능해 사용자의 편의성도 강화했다.


E-노트 다이어리 케이스(E-note Diaryㆍ사진1)는 최고급 이탈리안 인조가죽을 사용했고, 우드랏 다이어리 케이스(Woodlot Diary)는 원목 느낌의 이탈리아 인조 가죽을 사용했다. 내부에도 빈티지한 노트 디자인을 적용하여 통일감을 부여했다. 헤리티지 바 스탠드 케이스(Heritage Bar Stand)는 깔끔한 가죽의 깊은 멋을 느낄 수 있는 케이스다. 바 타입의 거치대는 동영상 콘텐츠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스키니 레더 케이스(Skinny Leather)는 견고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바탕으로 그 위에 가죽을 덧댄 유니크한 스타일이 돋보인다.

이혁준 제누스 마케팅 이사는 “이번에 출시한 제품들은 이미 유럽과 홍콩, 싱가폴 등에서 출시해 매진 사례를 기록하고 있으며 곧 미국과 일본 시장에도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한국벨킨 또한 가죽 케이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갤럭시S3 액세서리를 출시했다. 한국벨킨은 ▷고급스러운 가죽 디자인의 폴리오 케이스 2종 ▷듀얼 범퍼로 이루어진 서라운드 케이스 ▷파우치형 포켓 케이스 ▷베이직한 디자인에 톡톡 튀는 컬러를 입힌 TPU 케이스와 PC 케이스 ▷암밴드와 스크린 보호 필름 3종 등을 선보였다.

특히 신용카드 등을 넣을 수 있는 포켓 케이스, 커버를 닫고도 통화할 수 있는 폴리오 케이스 등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김대원 한국벨킨 지사장은 “벨킨은 삼성의 글로벌 파트너사로 갤럭시 S3 본연의 디자인과 기능을 최대한 고려해 갤럭시 S3 액세서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베어월즈코리아도 갤럭시S3 3G전용의 ‘카드지갑 다이어리 스탠드형 투톤 가죽케이스’(사진2)를 출시했다. 민트-퍼플, 오렌지-네이비, 핫핑크-민트 등의 두 가지 색상의 조화가 돋보이는 투톤 컬러에 장지갑스타일로 디자인됐다. 카드포켓(신용카드, 교통카드, 명함 등)과 지폐수납(영수증, 쿠폰 등)이 가능한 다이어리형태로 제작됐다. 꺾어서 바닥에 세울 수 있는 스탠드 거치대기능은 사용자가 영화, 동영상, DMB, 애니메이션 등을 감상할 때 편리하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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