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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 배터리 수명 늘리는 법…“오래 더 오래”
[헤럴드생생뉴스] 아이폰 배터리 수명 문제는 ‘아이폰 덕후’(아이폰마니아인 아이폰+오타쿠 합성어)들 사이에서도 불만거리가 돼 왔다. 이런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IT매체 매셔블(mashable)이 3일 아이폰 배터리 수명을 조금이라도 연장하는 5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지극히 상식적인 내용일 수도 있지만, 작은 습관의 변화로 아이폰의 ‘생명’을 연장할 수 있는 방법들이다.

▶화면 밝기를 줄인다=눈부실 정도로 밝게 볼 필요는 없다. 약간 어두워진다고 선명도가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아이폰 설정으로 들어가서 ‘밝기’를 조금 약화시키면 배터리를 훨씬 오래쓸 수 있다.

▶3G보다 와이파이 이용=3G 연결보다는, 와이파이에 접속하는 게 수명 연장에 도움이 된다. 데이터를 다운로드하는 데 그만큼 에너지가 들기 때문. 앱을 다운로드도 와이파이존에서만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사진=매셔블
▶위치 정보 기능을 끈다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등에 위치 제공을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자신이 어디서 트윗이나 업로딩을 하는지를 다른 이들에게 알려주는 것. 하지만 이 때문에 스마트폰은 더 많은 힘을 쏟아부어야 한다. 자동 GPS 기능은 끄고, 꼭 필요할 때만 사용하는 게 현명하다.

▶‘가져오기(Fetch)’나 ‘푸시(Push)’ 기능을 끈다=‘가져오기’는 주기적으로 이메일 서버에 접속하는 방식이고, 푸시는 서버에서 실시간으로 알림이 오는 방식을 뜻한다. ‘가져오기’ 주기는 15분, 30분, 1시간 등으로 조정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 두 방식 모두 배터리 소모를 더 많이 가져온다. 따라서 데이터 업데이트(가져오기)는 수동으로 해두는 게 좋다. 그러면 실제로 메일을 열 때만 새 정보가 업데이트된다. 마찬가지로, 이메일이나 캘린더, 각종 뉴스사이트 앱에서 보내는 ‘푸시’ 기능도 끄는 게 도움이 된다.

▶ ‘알림(notification)’ 기능을 최대한 줄인다=새로운 앱을 다운받을 때마다 ‘알림’ 수신을 받겠냐는 탭이 뜨곤 한다. 그때 정말 필요한 앱을 제외하고는 ‘알림’ 제공을 받지 않는 게 좋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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