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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S3 LTE, 9일 이통3사 동시 출시
[헤럴드경제= 정태일 기자]삼성전자 올 최대 전략폰 갤럭시S3 LTE 모델이 9일 이통3사 동시 전격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9일부터 갤럭시S3 LTE 모델을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3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국내 출시되는 갤럭시S3 LTE 모델은 3G 대비 최대 5배 빠른 초고속 LTE 통신에 쿼드코어 프로세서의 강력한 성능이 더해져 고화질 영상통화, 대용량 멀티미디어 콘텐츠, 네트워크 게임 등을 끊김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2GB 램(RAM)을 탑재해 동시에 여러개의 애플리케이션을 실행시키더라도 1GB램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돌릴 수 있고 배터리 절약 효과도 따른다는 장점이 있다.

4.8인치 HD 슈퍼아몰레드(1280X720)에 넓이는 70.6㎜이고, 무게는 138.5g이다. 3.5인치로 화면이 더 작은 아이폰4S보다 무게는 되레 1.5g 더 가볍다. 

후면 카메라는 800만 화소에 버스트 샷, 베스트 포토, 제로셔터 랙 등의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또 DMB와 챗온(삼성 메신저) 등의 서비스도 내장됐다.

통신사별 월 단말기 구매 금액(VAT 포함)은 24개월 약정에 LTE52 요금 기준 SK텔레콤은 3만6400원, KT는 3만6400원 , LG유플러스는 3만7900원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3 LTE 출시를 기념해 9일 오전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갤럭시존’에서 ‘갤럭시S3 런칭 페스타(GALAXY SⅢ Launching Festa)’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당일 갤럭시존에서 갤럭시S3 LTE를 구매하는 고객 중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전용 액세서리 등을 제공하고, 인기 걸그룹 씨스타와 함께 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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