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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은 지금> 미분양 아파트 빌려 성매매 알선 일당 덜미 등
○…전국적으로 미분양 아파트가 늘어나니 별 일이 다 벌어진다. A(35) 씨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지어진 대구 남구 봉덕동 한 아파트에 미분양 매물이 쏟아지자, 아파트 6곳을 월세로 임대했다. 이후 A 씨는 휴대폰 광고 문자로 성매매 광고를 뿌렸다. 이후 문자를 보고 찾아온 성매수 남성들을 대상으로 1회 13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10일 미분양된 주거용 아파트를 임대해 성매매 영업을 한 A 씨를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대구=김상일 기자/smile56789@heraldcorp.com



40대男 구속 직전까지도 절도 행각

○…절도 혐의로 사전영장이 신청돼 구속되기 직전에 놓인 A(44) 씨.

A 씨는 지난 5월 6일 전라남도 보성읍 한 음식점에 몰래 들어가 금고에 보관된 체크카드를 훔쳐 유흥주점에서 9만7000원을 사용하는 등 최근까지 같은 수법으로 모두 6회에 걸쳐 총 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았다.

이런 혐의를 받고, 경찰에 붙잡힌 A 씨는 사전구속영장이 신청돼 영장 실질심사를 앞둔 지난 6일 오전 0시30분께 보성읍 한 모텔에 들어가 90만원 상당의 휴대폰과 지갑을 훔쳐 신용카드로 100만원을 사용한 혐의까지 추가됐다.

전남 보성경찰서는 9일 음식점 등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 등)로 A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태형 기자/thlee@heraldcorp.com



아버지가 아들 여친 유인해 성폭행

○…A(39) 씨는 지난 4일 아들의 여자친구인 B(18) 양에게 연락을 했다.

그리고는 아들이 연락이 안된다며 같이 찾아 보자고 B 양에게 얘기했다.

B 양은 A 씨를 따라 나섰다. 4일 오전 2시께 B 양을 태운 승합차를 중앙고속도로 갓길에 정차시킨 A 씨는 차 안에서 B 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원 횡성경찰서는 10일 아들의 여자 친구를 성폭행한 A 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으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태형 기자/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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