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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LTE폰 글로벌 400만대 돌파
[헤럴드경제= 정태일 기자]LG전자의 LTE(롱텀에볼루션)폰이 전세계에서 400만대 이상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LG전자 LTE폰은 300만대를 넘어선 데 이어 한 달 만에 400만대를 돌파했다.

특히 지난해 출시한 ‘옵티머스 LTE’와 올초 선보인 ‘옵티머스 LTE 태그’가 각각 100만대 이상 판매된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LTE폰 400만 돌파 견인차 역할을 했다.

옵티머스 LTE가 지난 1월 LG전자의 첫 밀리언셀러에 오른 데 이어 옵티머스 LTE 태그 또한 두 번째로 100만대 고지를 뛰어넘으며 LTE폰 판매에 탄력을 불어 넣었다. 


옵티머스 LTE 태그의 해외 시장 판매량 비중은 80%에 이른다. 국내 시장에서는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됐으며 25만대 가량 판매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최근에는 2GB 램을 탑재한 ‘옵티머스 LTE2’<사진>의 판매속도가 주목받고 있다. 옵티머스 LTE2는 한 달 만에 는 국내에서만 40만대 이상 판매되는 등 밀리언셀러 등극 전망을 밝히고 있다.

이처럼 LTE폰에서 꾸준한 성과를 올리고 있는 가운데, LG전자는 올해 LTE폰 해외 판매 지역을 10개국에서 20개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르면 3분기 말부터 쿼드코어에 2GB램을 탑재한 높은 성능의 스마트폰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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