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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5 내달 7일 드디어 나온다?
[헤럴드경제=남민 기자]애플의 아이폰5 출시가 숱한 소문 속에 내달 7일 공개될 것이라는 소식이 새롭게 나왔다.

17일 외국의 신뢰할만한 한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은 내달 7일(현지시각) 이벤트의 기조강연에서 아이폰5와 iOS6를 공식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KnowYourMobile’에 이같은 정보를 공개하고 지금까지 흘러나온 대부분의 정보는 9월 또는 10월께 차세대 아이폰을 발표한다고 했지만 8월 출시설의 가능성이 매우 농후하다고 설명했다.

포레스터 리서치(Forrester Research) 사의 애널리스트 찰즈 고르비는 이에 대해 “신제품을 8월에 발매하는 주된 메리트는 신학기전의 쇼핑 시즌에 편승 할 수 있기 때문” 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발매전에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승인을 받을 필요가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애플이 신형 아이폰을 자사의 직영 매장에 진열해 적극 홍보해야 하는데 그러기에는 많은 과제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다고도 했다.

고르비 씨는 “보다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로는 9월부터 10월에 신형아이폰을 발매해 크리스마스 판매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크리스마스는 가장 중요한 판매 찬스” 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의 한 사이트는 아이폰5의 예약 주문을 받기 시작하고 있다.

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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