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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황에 강한’ 블루칩 대단지, ‘창포지구 서희스타힐스’

최근 부동산 업계에서 ‘아파트 단지 규모는 클수록 좋다’는 게 정설처럼 여겨진다. 특히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불황 속에서도 인기를 유지하는 블루칩아파트로 손꼽힌다. 생활편의시설, 커뮤니티 시설, 조경 등 기반시설을 잘 갖추고 있어 선호도가 높으며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 잡는 경우가 많아 소규모 아파트에 비해 거래가 활발해 환금성이 좋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5월 발표된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서울 지역의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1815만원으로, 300가구 미만 소규모 아파트(1501만원)보다 21% 비쌌다. 1500가구 이상의 경우 1924만원으로 300가구 소규모 아파트와 423만원의 차이를 보였다. ‘대단지 프리미엄’이 대략 300만~400만원에 달하는 셈이다.


최근 포항에 단일브랜드로는 최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가 분양 예정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희건설이 오는 8월초 경북 포항시 북구 창포동 산 23번지 일대에 분양예정인 ‘창포지구 서희스타힐스’가 그 주인공이다. ‘창포지구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2층~지상 33층 14개 동으로 총 2,230가구의 매머드급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1,530가구를 1차로 먼저 공급하고, 추가로 나머지 7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1차분 1,530가구는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60•85㎡로 구성되며 각각 776가구, 754가구를 분양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500만원대로 10년 전 가격으로 책정됐다. 60%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주어진다.


‘창포지구 서희스타힐스’는 단지 내 수영장, 실내골프연습장 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품격 높은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숲으로 둘러싸인 단지구성으로 주변 녹지환경을 단지로 끌어들여 최대한 자연그대로를 재연하였으며, 힐링아파트 컨셉으로 설계를 하였다. 또한 최고 33층으로 지어져 숲과 바다조망이 가능한 포항지역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전망이다.


‘창포지구 서희스타힐스’가 들어서는 창포지구는 최근 3년간 공급이 뜸했던 동북부지역에 위치하며 쾌적한 환경의 대표적인 주거단지이다. 주거선호도가 높은 창포지구로 인근에 5,500여가구의 단지가 이미 조성돼 있어 학군 및 편의시설 등의 생활 인프라를 고스란히 향유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포항중•고, 포항여중•고, 두호초•중•고, 창포초•중 등 명문학교가 밀집해 있어 최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할 뿐 아니라 롯데백화점, 한동대학교 선린병원 등 생활시설도 인접해 있다.


교통편으로는 시내외 중심으로 빠르게 연결되는 새천년대로가 인접하며 포항~대구간 고속도로, 영일~신항만간 외곽순환고속도로의 진입도 용이한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한편, 시공사인 서희건설은 시공능력평가 35위의 대형 건설회사로 지난 해 매출액 1조 24억원을 기록한 바있다.


 
<창포지구 서희스타힐스 조감도>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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