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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 끊어보기, 5명 중 3명은 ‘금단증상’
[헤럴드생생뉴스] 초등학생 5명 중 3명은 스마트폰 끊었을 때 심각한 금단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초등학교 2~6학년 남녀 학생 5명을 대상으로 ‘1주일간 스마트폰 끊어보기’ 실험을 실시한 결과, 실험에 참여한 초등학생 대부분이 금단증상을 나타냈다.

특히 5명 중 3명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급기야 이들 참가자 5명 중 3명은 “카톡(카카오톡)이나 게임을 하고 싶다”며 부모에게 조르기까지 했다.

실험에 참가한 일부 아이들은 평소 어깨와 허리 통증을 호소하기도 했다. 장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신체에 무리가 간 상태로, 스마트폰을 멀리 한 결과 이런 통증은 사라졌다.

또, 스마트폰 끊어보기를 한 일부 학생들은 스마트폰을 반납한 뒤 독서나 친구·부모와의 대화 시간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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