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방송통신위원회와 나이스신용평가정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오는 9월30일까지 주민번호 대체수단인 아이핀 발급 캠페인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나이스아이핀 홈페이지(www.niceipin.co.kr)와 네이트, 안철수연구소, 옥션, 현대자동차 등 1600여개 회원사 웹사이트에서 아이핀을 새로 발급받으면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전원에게 명의도용 차단서비스 무료 이용권과 추첨을 통해 뉴아이패드, 영화예매권 등 경품이 제공된다.
아이핀은 인터넷상에서 주민등록번호를 대체하는 개인식별 번호로, 온라인상에서 회원가입시 인증수단으로 사용된다.
나이스신용평가정보 관계자는 “아이핀은 온라인 인증수단으로 한번 발급받으면 평생 사용할 수 있다”면서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ID가 현재까지 많이 남아 있어 지금 아이핀을 발급받으면 원하는 아이디를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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