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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 서교동 일대 84실 규모 관광호텔 들어선다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 마포구 서교동 일대에 84실 규모의 관광호텔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일 제11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마포구 서교동 양화로변에 지하3∼지상 15층 총 84실 규모의 관광숙박시설 건립계획을 ‘조건부가결’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관광숙박시설 건립이 결정된 지역은 홍익대학교와 홍대입구역, 합정역, 신촌역 주변의 공연ㆍ문화시설이 다수 분포하고 있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지역과 인접해 있다. 이번 결정으로 외국 관광객이 교통편의상 접근성이 좋은 곳에서 숙박함으로써 만족도를 높이며, 관광숙박시설의 수요를 일부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논의된 마포지구 지구단위계획의 변경결정 주요내용은 관광숙박시설 건립에 따른 용적률을 50%완화 받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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