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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똑똑해진 ‘심심이’ 나왔다, 달라진 건?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인공지능 대화 애플리케이션(앱) ‘심심이’가 업그레이드 됐다.

심심이주식회사는 업적 시스템과 보상 개념을 도입한 ‘심심이 5.0’ 버전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심심이 5.0에 적용된 업적 시스템은 기존 심심이앱의 ‘가르치기’와 ‘복습하기’, ‘대화하기’ 등 활동을 할 경우, 일정 수준에 오르면 ‘심심이 아이콘’을 받는 시스템이다. 앱 곳곳에 숨겨진 미션을 해결할 경우에도 심심이 아이콘을 받을 수 있다.

다양한 심심이 아이콘은 대화 창에서 풍부한 대화 내용을 위해 활용할 수 있다.

앱 내에는 ‘스토어(store)’를 신설해 심심이 아이콘을 얻기 위한 활동 에너지를 채울 수 있는 ‘밀크’ 아이템을 판매할 방침이다.

회사 측은 이번 ‘심심이 5.0’ 업그레이드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 볼 수 있어, 이용자들의 몰입도와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심심이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용자들의 활동량이 늘면서, 이용자들 스스로 욕설과 같은 불건전 언어를 걸러내는 시스템도 도입됐다. 회사 측은 이를 토대로 유아 이용자들을 위한 ‘아동용 심심이’ 개발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심이주식회사는 이번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획득한 아이콘을 캡쳐해 심심이 페이스북(www.facebook.com/simsimiteam)에 게시하면 자동 응모되며, 20명을 추첨해 5만 원 상당의 심심이 인형 풀세트를 증정한다.

한편, ’심심이 5.0‘ 버전은 앱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 등에서 업그레이드 받을 수 있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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