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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부엉이 캠프’ 내달 개최
서울시는 9월부터 12월까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부엉이 캠프’를 매주 주말 무박2일로 시립강북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매회 30여명의 학생이 3종류로 대별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 또래관계를 형성하고 적극적 학교생활을 위한 동기를 유발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캠프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시립강북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다.

캠프에 참가한 아이들은 미니올림픽, 수중올림픽 등의 게임을 통해 긍정적 또래관계 형성을 도모하고, 미니 오리엔티어링, 스포츠 클라이밍을 통한 문제해결 능력 향상 시간을 갖게 된다. 또 청소년이 직접 만들어 먹는 야식 프로그램 ‘맛있게 냠냠’과 함께 모여 관람하는 ‘한밤의 시네마천국’은 잊을 수 없는 추억과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25일까지 시립강북청소년수련관 청소년사업팀 e-메일(nannayc@naver.com) 또는 전화(02-6715-6651)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일정 및 세부사항은 담당 선생님(02-6715-6651ㆍ원동조)과 조정해 진행이 가능하다.

<황혜진 기자>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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