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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천군 행복나눔음악회 호평…나눔은 계속된다
강원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관내 문화 소외 지역, 면 단위 마을, 관광지 등을 직접 찾아가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하는 ‘행복나눔 음악회’가 큰 호평을 받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28일 내면 살둔마을 캠핑장(옛 생둔분교)에서 열린 행복나눔 음악회에서는 휴가철 피서객들과 마을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하고 신나는 공연을 함께 감상하면서 시원한 한여름 밤의 추억을 만끽했다.

살둔마을 주민 이태호 씨는 “비록 유명가수의 공연은 아니었지만 모두들 흥겹게 손뼉 치고 환호하면서 하나가 되는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행복나눔 음악회가 문화예술측면에서 볼 때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하게 공연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에는 동면 공작산생태숲 교육관 앞에서, 이어 11일 오후 7시 30분에는 서면 팔봉산관광지 야외공연장에서 행복나눔 음악회가 열린다.

한편 행복나눔 음악회는 사회자 김재훈의 진행으로 관악연주 ‘소담밴드’, 뮤지컬 갈라쇼 ‘PS뮤지컬’, 안데스음악 ‘잉카엠파이어’ 소프라노 ‘이보영’, 가페라테너 ‘이한’의 공연이 펼쳐진다. (033)430-2430

박인호(헤럴드경제 객원기자,전원&토지 칼럼리스트,cafe.naver.com/r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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