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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속노조, SJM 용역투입 규탄 집회 개최
[헤럴드생생뉴스]전국금속노동조합은 8일 오후 경기도 안산 자동차부품업체 SJM 앞에서 집회를 열고 SJM의 불법적인 직장폐쇄와 용역투입을 중단하라고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SJM, 만도, 쌍용자동차, 유성기업, 3M 등 금속노조 사업장 조합원과 시민단체 회원 등 1300여명(경찰 추산)이 참석했다.

SJM 정문 앞에 집결한 금속노조원 10여명은 오후 4시50분께 절단기를 이용해 정문 주변 담 위에 있는 철조망을 잘랐다. 금속노조는 향후 철조망을 조금씩 추가로 절단해 간다는 방침이다.

집회가 열리는 동안 SJM 공장 안 금속노조 SJM지회 사무실에서는 사측 관계자와박상철 금속노조위원장, SJM 김영호 지회장, 심상정 통합진보당 의원,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 등이 모여 사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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