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바른전자, 상반기 창사 이후 최대 실적 달성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 종합 반도체 전문기업 ㈜바른전자(대표 김태섭ㆍ임세종)는 올 상반기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각각 39억 원과 16억원을 기록해 창사 후 최대실적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같은 실적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224%, 255%씩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만 1.1% 감소한 1,037억원을 기록했다.

김태섭 대표는 “월별 생산량 및 영업이익이 사상최대치를 연일 갱신하고 있다”며 “올해 낸드 기준 생산량이 첫 1억개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출 감소는 플래시메모리를 이용한 저장장치의 확대와 낸드 시장가격 하락으로 생기는 일시적 현상으로, 시장 확대차원에서 긍정적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바른전자는 1998년 설립되어 낸드 기반 SD카드 및 UFD, SSD 등의 메모리 제품을 생산하고 시스템IC 유통, 미세전자제어기술(MEMS)을 개발하고 있다. 2009년 153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올해는 2520억 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why37@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