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고자질 했다는 이유 때문에 고향친구를…
[헤럴드생생뉴스] A(60) 씨가 고향친구 B(60) 씨와 말다툼을 하다 홧김에 B 씨의 목을 졸라 숨지게 했다.

A 씨는 지난 18일 오후 7시30분께 B 씨가 자신과 티켓다방 여직원 사이를 이간질 했다고 따지며 싸움을 했다. 이후 A 씨, B 씨, 티켓다방 여직원, 다방 여주인 등 4명이 한 자리에 모여 사자대면을 했다.

이 과정에서 A 씨가 티켓 다방 여주인을 험담한 것을 B 씨가 고자질을 하자 화가 났고, 이내 목을 졸랐다.

경북 성주경찰서는 19일 친구를 목 졸라 살해한혐의(살인)로 A 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20일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