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지혜기자]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일렉트로닉 아츠(EA)의 실사형 온라인 야구게임 MVP 베이스볼 온라인이 오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7일 동안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MVP 베이스볼 온라인’은 스포츠 게임 명가 EA의 ‘MVP 베이스볼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국 온라인 게임 시장에 맞게 새롭게 개발한 실사형 온라인 야구 게임이다. 5000여 개 이상의 모션 데이터를 사용해 현실감 넘치는 그래픽을 구현했으며, 캐릭터의 투구와 타격 동작은 실제 야구선수들에 가깝고 세세하게 표현했다. 액션형 야구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를 고려해 조작의 난이도를 낮추는 데도 공을 들였다.

이용자들은 이번 테스트에서 하나의 리그를 만들어 자동으로 시뮬레이션 경기가 진행되는 리그 플레이 모드를 포함하여, 다양한 콘셉트와 세분화된 난이도로 구성된 AI(인공지능)팀과의 경기를 제공하는 토너먼트 모드를 직접 경험한다. 또 자동 매칭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알아볼 수 있는 정규 경기 모드, 친선 경기 모드, 홈런 레이스를 펼칠 수 있는 홈런 더비 모드까지 즐길 수 있다.

한편 MVP 베이스볼 온라인은 실사형 온라인 야구게임답게 비공개 테스트 일정과 함께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 선수의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스크린샷을 통해서 공개된 롯데 자이언트 강민호 선수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내며 포수 마스크와 포수 장비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MVP 베이스볼 온라인은 엔트리브소프트의 게임포털 ‘게임트리(www.gametree.co.kr)’를 통해 서비스되며, 게임에 대한 정보는 브랜드 사이트(mvpbo.gametree.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서지혜기자 /gyelove@heraldcorp.com

[사진제공=엔트리브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