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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분당선 연장 개통.. 뜨는 역세권 단지는?

‘분당선 왕십리~선릉구간’의 개통 시기가 오는 10월로 성큼 다가오면서 인근 수익형 부동산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부동산의 영원한 호재로 불릴 만큼 교통여건의 개선은 인근 상권에 활력을 주고 임차 수요가 늘어가 오피스텔•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 시장 전반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분당선 연장 개통의 최대 수혜지로 분당 정자동 일대를 꼽는다. 이미 분당선이 지나고 있던 정자역 일대는 지난해 신분당선 개통과 함께 환승역으로 거듭나며 명실상부한 경기남부의 교통 중심으로 발돋움했다. 실제 신분당선 개통 이후 정자역 일대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2010년 3.3§³당 1209만원에서 지난 3월 1266만원을 기록, 4.7% 상승한 것으로 부동산 114 조사결과 나타났다.


분당 정자동 일대 공급중인 분양 물량 중 가장 눈여겨볼 만한 단지로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건설회사 현대엠코가 분양 중인 ‘정자역 엠코헤리츠’를 꼽을 수 있다. 이 오피스텔은 사업지에서 분당선∙신분당선 ‘정자역’까지 불과 직선거리 300m인 황금역세권을 자랑한다. 이에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분당선 연장의 수혜단지로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2016년에는 신분당선 연장선 2단계인 정자~광교구간이, 2018년에는 강남~용산 구간이 3단계로 개통될 예정으로 개통 시 서울, 용산 및 수원 등으로 진입이 편리해져 경기 남부 교통의 요충지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정자역 엠코헤리츠’가 입지하는 분당 정자동 일대는 최근 SK C&C, NHN, KT 등 대형 기업체들의 정착으로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거듭나고 있는 곳으로 추후 기업체의 추가 이주는 꾸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풍부한 배후수요로 실수요자와 투자자에게 높은 관심을받고 있다.


또한 사실상 같은 생활권이라 할 수 있는 판교 테크노밸리에도 총 3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하게 되고 판교지역이 정자동 보다 약 100만~200만원 정도 높은 시세가 형성돼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준공 시약 16만명에 이르는 판교 테크노밸리 연구인력까지 배후수요로 흡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우수한 주거인프라도 ‘정자역 엠코헤리츠’의 큰 자랑거리다. 인근에 분당의 대표적인 문화아이콘인 ‘정자동 카페거리’를 비롯해 분당서울대병원, 롯데백화점, AK플라자, 이마트, 율동공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또한 오피스텔 단지 내 유럽의 명품거리를 옮겨 놓은 듯한 이국적인 조형물, 수공간과 녹지공간이 어우러진 어반네이처 스트리트를 조성하여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정자역 엠코헤리츠’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65-1외 7필지에 입지하며 지하 4층, 지상 12~14층 8개동, 전용면적 기준 △25㎡ 264실, △29㎡ 890실, △48㎡ 10실, △55㎡ 67실로 구성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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