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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간단 휴대폰 등장 “버튼눌러 통화만, 10만원 착해 ”
초간단 휴대폰 등장

[헤럴드생생뉴스] ‘초간단 휴대폰 등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의 휴대전화 제조업체 ‘싸이셀(CyCell)’이 최근 숫자 버튼 없이 단축 버튼을 눌러 원하는 상대와 통화하는 송수신 전용 휴대폰을 개발한 것.

지나 25일 (현지시간) 미국 IT정보사이트 엔가짓은 “사용자가 인터넷에서 색상, 디자인, 전화번호 수신자 등을 선택할 수 있는 주문제작 방식 휴대폰 ‘오운폰(OwnFone)’이 개발됐다”고 전했다.

개인 맞춤형 디자인으로 생산될 예정인 이 휴대폰은 상대의 이름이 적혀있는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통화가 연결되는 간단한 시스템이다.

이 휴대폰은 55파운드(약 10만 원)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자주 통화하는 사람을 최소 2명에서 최대 12명까지 짝수 단위로 설정해 버튼화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각 버튼에는 통화 대상자의 이름이 새겨지기 때문에 온전히 휴대폰 소지자만이 사용할 수 있다.

또 이 휴대폰은 크기가 작고 가벼우며 사용법도 매우 간단하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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