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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로구, 구민 500명 참가하는 ‘원탁토론회’ 개최

[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오는 26일 오후 7시 구청광장에서 구민 500명이 참가하는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정책사업 우선순위 선정, 구민 의견 구정 반영, 사회적 합의와 공감대 형성 등의 취지로 마련됐다.

‘구로의 길을 묻고 구로의 미래를 말한다’ 라는 주제로 열리는 원탁토론회는 1부 ‘구로의 길을 묻다’, 2부 ‘구로의 미래를 말하다’로 나눠 진행된다. 10명씩 앉는 원탁 50개와, 참관인 200명을 위한 자리도 준비된다. 구민 500명, 참관 200명 등 총 7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토론의 내용은 원탁별로 모두 데이터화되며, 개개인의 의견이 네트워크를 통해 중앙서버에서 실시간 집계된다. 또 토론자와 참관인 모두 무선투표기로 의사를 표현, 합의된 의견을 도출해 낸다.

구로구민이나 구로구 직장인 등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오는 10일까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원탁토론회는 구민이 구청에 직접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hyjgo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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