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팬택 초슬림 LTE폰 ‘플렉스(Flex)’ 미국 출시
두께 7.95㎜의 초슬림 LTE 스마트폰
‘201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서 본상 수상
초보사용자 배려한 Easy Experience 모드 제공
800만 화소 카메라, 안드로이드 4.0 ICS, 퀄컴 원칩 프로세서 탑재


[헤럴드경제= 정태일 기자]팬택이 이달 16일(현지시각) 미국 이동통신사업자 AT&T를 통해 독특한 디자인의 초슬림 LTE 스마트폰 ‘플렉스(모델명P8010)’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플렉스는 두께 7.95㎜의 초슬림 LTE 스마트폰으로 팬택인 지금까지 선보인 LTE 스마트폰 중 가장 얇다.얇은 두께만큼 무게가 가벼워 휴대하기 편리하며, 한 손에 들어오는 컴팩트한 사이즈로 그립감이 우수하다.

플렉스는 7.95㎜라는 얇은 두께를 구현하기 위해 뒷면에 부분적으로 SUS(Steel Use Stainless) 소재를 적용하고, 이를 플라스틱 소재와 독특한 면분할 방식으로 매칭시켜 입체감 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사진= 팬택 제공]

이처럼 독특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올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린다.

이와 함께 사용자환경(UI) 측면에서 Easy Experience 모드를 제공해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을 배려했다. Easy Experience 모드는 팬택이 제공하는 쉽고 직관적인 사용자환경으로 하나의 홈 스크린에서 시간, 날짜, 날씨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전화 걸기, 메시지 보내기, 웹 검색, 카메라 등 기본적인 기능들을 한번에 실행할 수 있어 편리하다. 여기에 Easy Experience 모드 사용방법을 담은 동영상도 제공해 사용자들이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플렉스는 800만 화소 카메라, 안드로이드 최신 운영체제 아이스크림샌드위치, 퀄컴 원칩 프로세서 MSM8960을 탑재했다.

팬택은 지난해 첫번째 북미향 LTE 스마트폰 ‘브레이크아웃(Breakout)’을 시작으로 올초 두번째 LTE 스마트폰 ‘버스트(Burst)’를 출시했다. 지난달에는 북미향 제품에 처음으로 퀄컴 원칩 프로세서 MSM8960 및 안드로이드 최신 운영체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탑재한 LTE 스마트폰 ‘머로더(Marauder)’를 선보이기도 했다.

killpas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