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래 상임감사위원은 “자체 감사가 가지는 독립성과 객관성의 한계가 분명히 있고 국민의 입장에서 요구되는 공기업의 방만 경영 예방 및 경영활동 감시는 아직 미흡하다고 판단된다”며 “공기업 최초로 위촉된 청렴 시민감사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내부감사 품질이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격적인 업무는 내년 연간감사계획 수립 시 반영될 예정이며, 별도의 활동계획을 수립, 적극적인 감사 참여 및 지원을 통해 “국민의 객관적인 시각에 맞는 공기업의 경영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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