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식 기자]통계청 통계교육원은 중국 국가통계국 통계교육센터와 10일 중국 북경에서 ‘국가통계교육 발전을 위한 한ㆍ중 협력회의 및 업무협력약정(MOU)’을 연장 체결했다.
두 기관은 지난 2008년 1월, 처음 업무협력약정(MOU)을 체결하고 매년 정기 협력회의를 통해 국가통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시스템과 프로그램, 교육기법 등의 분야서 상호 협력해 국가통계교육 발전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협약체결 연장으로 두 기관의 국가통계교육은 ‘이해와 협조’를 넘어 ‘도약과 나눔’ 차원으로 확대된다. 통계청 통계교육원은 국제통계교육과정을 보다 다양화 내실화해 양질의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외국 통계교육기관과의 업무협력 및 국제교육과정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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