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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티그룹캐피탈 구조조정 박차
이달 20일까지 전 직원 대상 희망퇴직 신청
씨티은행도 올해 공채계획 없어

[헤럴드 생생뉴스] 한국씨티금융지주(이하 씨티금융)가 자회사인 캐피탈에서 희망퇴직을 시행하는 등 몸집 줄이기에 나선다.

씨티금융 관계자는 한국씨티그룹캐피탈이 이달 20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직급이나 연령제한 없이 전 직원이 대상이다.

씨티그룹캐피탈 직원은 약 500명이다.

씨티금융이 불황으로 비용절감에 나선 가운데 주력 계열사인 씨티은행도 올해 공채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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