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은 20일부터 나흘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제42회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을 개최한다.
우수 공예품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공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국내 공예품의 수출 판로를 개척하고자 준비된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의 주관으로 열린다.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한오경 씨의 작품을 포함한 242점의 수상작들이 전시되고, 80개 부스 규모의 공예품 오픈 마켓이 열린다. 부대행사로 한지 패션쇼와 공예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순철 중소기업청 차장, 신승복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장, 송재희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오성근 코트라 부사장 등이 참석해 공예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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