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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이후 서울 · 수도권 분양은 ‘풍년’일세
양천 목동·강남 대치동…
통탄2신도시 3456가구 공급


추석 명절 직후 서울ㆍ수도권지역에 아파트 분양이 봇물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이 양천구 목동에서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목동에서 7년 만에 분양하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1층, 2개동, 총 248가구로 구성되며, 일반분양은 181가구다. 삼성물산도 강남구 대치동 청실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대치청실’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59~84㎡ 총 1608가구로 구성되며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122가구다.

경기도에선 SK건설이 화성시 반월동과 시흥시 배곧신도시에서 각각 ‘신동탄 SK VIEW Park’와 ‘군자 배곧신도시 시범단지 SK VIEW’를 쌍끌이 분양한다. 이중 ‘신동탄 SK VIEW Park’는 동탄신도시 바로 옆에 조성 중인 반월지구에 위치하며 총 1967가구, 전용 59~115㎡로 이뤄지며 이중 80%가 중소형 물량이다.

동탄2신도시의 경우 계룡건설, 금성백조, 대원, 한화·극동건설 등 4개 단지, 3456가구를 선보인다. 특히 A21블록에서는 한화건설과 극동건설이 공동으로 한화꿈에그린웅진스타클래스(전용 84~128㎡) 1817가구 분양에 들어간다.

인천지역도 알짜 분양이 있다. 인천도시공사는 구월보금자리지구 S-1블록에서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센트럴 자이’를 공급한다. GS건설이 시공하는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84㎡와 101㎡를 총 850가구로 구성된다.

송도국제도시에서도 롯데건설·대우건설 외 컨소시엄이 ‘송도 캠퍼스타운’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하4~지상 55층, 6개동이며 전용면적 59~101㎡ 총 1230가구다. 송도내 분양단지 중 유일하게 전용 59㎡가 포함된 초역세권 단지이며, 84㎡ 이하가 전체의 63%를 차지한다. 

최남주 기자/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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