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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VoLTE에 최적화된 블루투스 헤드셋 출시
[헤럴드경제=서지혜 기자]LG전자(대표 구본준)가 본격적인 VoLTE(Voice over LTE) 서비스 시작을 앞두고 고품질 음성 통화에 최적화된 블루투스 헤드셋 ‘LG TONE+(HBS-730)’를 이달 말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한다.

‘LG TONE+’는 지난해 국내외 대형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헤드셋 분야 판매 1위에 오른바 있는 ‘LG TONE(HBS-700)’의 후속모델이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음성 통화대비 고품질 통화가 가능한 VoLTE 서비스에 최적화됐다.

LG TONE+는 넓은 대역폭으로 고용량의 데이터를 손실 없이 전송할 수 있는 기술을 적용해 고품질 음향을 즐길 수 있으며 바로 옆에 있는 사람과 대화하는 듯한 고품질 음성통화가 가능하다.

동시에 두 개의 멀티미디어 기기와 연결 가능한 ‘블루투스 멀티커넥션’, 음성으로 기기 연결상태를 안내하는 ‘음성 페어링 안내’, 전화 수신 시 진동이 울리는 ‘진동 알림’, LG전자가 자체 개발한 ‘BT 리더’ 애플리케이션 실행 시 문자메시지(SMS)를 읽어주는 ‘문자 음성안내’ 등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LG전자가 본격적인 VoLTE(Voice over LTE) 서비스 시작에 맞춰 고품질 음성 통화에 최적화된 블루투스 헤드셋 ‘LG TONE+’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9월말 한국, 미국,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예정이다. [사진제공=LG전자]

한국에서는 블루 블랙, 화이트 펄 등 2종의 색상으로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배원복 LG전자 MC마케팅센터장(부사장)은 “세계최초 VoLTE 기술시연 및 세계최초 VoLTE 스마트폰을 선보인데 이어 액세서리 부문에서도 최고의 기술로 LTE시대를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지혜 기자/gyelov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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