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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카 ‘베놈GT’, 시속 442Km 세계최고 기록 도전
[헤럴드 경제=채상우 인턴기자]슈퍼카 베놈 GT 스파이더(Venom GT Spyder)가 스포츠카로 속도의 한계에 도전한다.

미국 FOX뉴스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에 위치한 자동차 개조 전문 업체인 헤네시 퍼포먼스(Henessey Performance)의 역작 베놈 GT 스파이더가 스포츠카로서 세계 신기록에 도전한다고 보도했다.

바퀴 달린 미사일로 불리는 베놈 GT 스파이더가 목표로 하는 기록은 275mph(약 442km/h)로 현재 최고 기록인 부가티 베이론(2007 Bugatti Veyron)의 431km보다 10km/h 높은 속도다. 


이번 도전은 택사스주에 위치한 오스틴(Austin)과 샌 안토니오(San Antonio)를 가로지르는 65km정도의 직선 도로 위에서 펼쳐진다.

베놈 GT는 이미 스펙부터가 일반 스포츠카와는 비교를 거부한다. 7.0L V8 베넘 GT 스파이더 엔진은 1244마력의 힘을 뿜어낸다. 제로백(0~100km/h까지 걸리는 시간) 2.4초, 320km/h까지 16초밖에 걸리지 않아 바퀴 달린 미사일이란 별칭을 증명한다. 그러면서도 차체의 무게는 1200kg에 불과하다.

현재 GT스파이더의 가격은 110만달러(한화 약 12억 2000만원)에 달한다.

double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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